3월 21일 정기주총 사외이사 선임건 확정, 김정준 대표 3년 재선임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가 게임하이 사외이사로 선임된다.

게임하이는 3월 21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를 사외 이사 선임건이 확정될 예정이다.

송재경 대표는 넥슨 공동 창업자이자 엔씨소프트에서 ‘리니지’와 ‘바람의나라’를 개발한 스타 개발자다.  현재는 ‘아키에이지’를 개발한 엑스엘게임즈에서 대표직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김정준 현 대표를 3년 재선임하고, 김영구 부사장을 신규 이사로 선임한다. 송재경 대표는 회사 경영에 대한 자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게임하이는 “송재경 대표님은 한국 온라인 게임업계의 산증인과도 같은 분이다. 송 대표님의 경험과 식견이 게임하이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선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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