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삶을 원한다면 인생의 필연적인 굴곡을 인정할 줄도 알아야 한다. 무슨 일이든 억지로 만들지 말고, 어떤 감정이든 집착 하지 말라. 그래야 진정한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있다.’ – 쑤쑤, -‘인생을 바르게 보는 법 놓아 주는 법 내려놓는 법’ 중에서

어느덧 2월의 마지막 날이다. 마지막이라는 말은 왠지 아쉬운 느낌이지만 새로운 3월을 준비하는 날이니 후회없는 2월의 마무리하는건 어떨까? 책속의 좋은 글귀를 공유하는 책 SNS 서비스인 '책속의 한줄'에서 발표한 2월 4주차 소셜북랭킹을 소개한다.

이 책은 인생에 실패, 좌절, 절망, 권태, 사랑에 대한 실망 등 인생에 대한 실망감이 덮쳐올 때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를 알려주는 치유 심리학이다. 현대인이 겪을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인생에 대한 통찰법을 이야기 하고 있다.

저자가 말하고 있는 인생을 바르게 보고 놓아주고 내려놓는 방법을 이 책의 한줄을 통해 만나보자.

‘때로는 나 자신의 반대편에 서서 세상을 오래 산 현명한 노인처럼 스스로에게 위의 질문들을 던져보라. 아마 마음속 깊은 곳에 있던 상처가 조금씩 옅어지고 다시금 삶을 살아갈 기운이 생길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귀 기울이기-돌아보기-나의 동기 점검하기-고민을 모래사장 위에 쓰기’는 그 자체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공식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나를 위해 살고, 나를 위해 웃고, 나를 위해 노래하라. 나 자신의 능력을 믿고 스스로에게 신뢰를 보내라. 나 자신의 찬란한 내일을 믿어라. 행복의 열쇠는 내 손안에, 내 마음속에, 내 영혼 깊은 곳에 있다. 나 자신을 이해하고 진실하게 살아간다면 진정으로 바라던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삶의 소소한 모든 부분에 관심을 갖는 법을 배우자. 아름다움은 모든 곳에 있으며, 따뜻한 정은 어디에나 흐른다. 하지만 대개 눈에 보이지 않는 옷을 입고 있기 때문에 자세히 살펴보고 마음을 쏟아야만 비로소 이들을 발견할 수 있다. 삶의 풍성함과 아름다움을 느끼고 싶다면 거듭 말하지만 주변의 모든 것에 관심을 쏟아야 한다.’

이 책의 저자 쑤쑤는 현대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차도, 집도 아닌 건강과 행복, 평화로운 마음의 정서라고 말한다. 이 책은 직장생활에 지친 이들, 사랑의 실패로 상처받은 이들이 평화로운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줄 훌륭한 처방전이 되어줄 것이다.

출처 :책속의한줄
홈페이지 :http://m.liking.co.kr/booksns

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