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앱스토어 게임 1위, 유료 2위 차지한 액션 디펜스 게임

▲ 앱스토어 5개국 추천게임에 오른 디지털프로그 '버닝런'

[게임톡] ㈜디지털프로그(대표 노태윤)은 ㈜유니버셜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버닝런(Burning run)이 국내 스마트 폰 게임을 글로벌로 론칭한 이래로 좋은 결과를 계속 보여주고 있다. 더욱이 이번에는 애플 피쳐드앱으로 선정되어 인기의 위력을 과시했다.

지난 3월 8일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고, 전체 3위, 게임과 아케이드, 전략에서 1위로 이레적인 수치를 보여준 버닝런(Burning run)은 유저들 사이에서 어느덧 ‘과일은 그만 자르고 동물을 구출하자!’ 라는 입소문을 통해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미국의 저명한 어플리케이션 소개사이트 “Slide to Play“에서는 버닝런에 대해서 "Burning Run is a winner because it combines a popular gameplay mechanic Fruit Ninja style slashing with a completely original concept. - 버닝런은 승자다. 유명한 게임방식(프룻 닌자와 같은)을 완벽하게 자신들만의 색깔로 표현했기 때문이다.-" 이라고 극찬을 하기도 했다.

또한, 중국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What's Hot” 메뉴에 꾸준히 노출이 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더불어 중국 모바일 전체 업체 3위에 있는 ‘넨넨’에서도 관심을 갖고 있는 게임으로 앞으로 꾸준하게 지켜볼 만한 게임으로 손꼽고 있다.


■ 같아 보이지만 전혀 다른 게임
버닝런(Burning run)은 스마트폰에 최적화 된 ‘터치&슬라이드’를 활용한 액션 디펜스 게임으로, 후루츠 닌자(Fruit Ninja)와 같은 손맛을 강조한 게임이다.

더욱이 누구나 접근하기 쉬운 게임방식과 3D렌더링 그래픽으로 제작된 귀여운 캐릭터들은 남녀노소 누구든지 플레이 하는데 있어서 즐거움을 안겨준다.

▲ 버닝런 스크린샷
■ 아가자기한 동물나라 친구들

어느 날 갑자기 평화롭던 숲 속 동물들 머리에 불이 붙는 이상현상이 발생하면서부터 시작하는 게임은 동물들을 구출할 수 있는 8종류의 도구를 이용해 성향에 맞추어 불을 꺼주면 된다.
여기에는 동물들의 성향에 맞는 무기를 고르는 전략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거북이 같은 경우 양동이로 불을 꺼주려 하면 껍질 안으로 숨어 버린다. 따라서 물총을 이용해야만 불을 꺼줄 수 있다. 코끼리나 팬더는 체력이 높아 불을 꺼주려면 긴 시간이 필요하므로, 한 공간으로 불러서 꺼주는 방식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 그러기 위해서는 오아시스라는 아이템을 이용해 동물들을 불러모아 한번에 물 풍선이나 물총 연속 발사로 꺼준다.
시간이 부족하다 생각된다면 타이머를 이용해보자. 동물들의 이동 속도가 느려지게 된다.
이렇듯 여러 종류의 아이템을 이용해 전략적으로 플레이를 해야만 모든 동물들을 구출해 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단, 가끔 폭탄을 들고 나오는 동물들이 있으니 잘 피해줘야 한다.
마지막으로 무기는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욱더 강력한 무기가 되니 꼭 업그레이드를 해보길 권장한다.


㈜디지털프로그는 현재 애플 앱스토어를 겨냥해 계속 새로운 방식의 게임들을 서비스 함으로써 한발 한발 글로벌 업체로서 영역을 확장 시키려 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는데 있어 강력한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속적인 새로운 게임의 서비스는 향후 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을 주도할 글로벌 모바일 게임 플랫폼에 있어서도 폭발적인 성장을 기대해 본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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