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중 비공개 테스트 진행 예정, 전원에게 아이템 패키지 선물

전국민 모바일 동창회 프로젝트 ‘학교2014:반갑다, 친구야!’의 첫 테스트가 예고됐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 www.netmarble.net)은 모바일 SNG(Social Network Game) ‘학교2014:반갑다, 친구야! for Kakao’(개발사 라쿤소프트)의 비공개 테스트(CBT) 참가자 모집을 금일(27일,목) 오후 4시부터 시작한다.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인상적인 ‘학교2014:반갑다, 친구야!’는 ‘라쿤슬라이스’, ‘터트리고’ 등의 모바일 게임으로 잘 알려진 라쿤소프트(대표 조영종)의 신작으로 지난해 미국에서 열린 세계 3대 게임쇼 E3를 통해 소개된 바 있다.

‘학교2014:반갑다, 친구야!’는 학교에 입학해 만나게 된 친구들, 선생님들과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고 있는 게임으로 한편의 만화 같은 이야기와 방대한 즐길 거리, 다채로운 소셜 콘텐츠 등이 특징이다.

이번 테스트는 3월 중 진행될 예정으로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들은 CBT 이벤트 페이지(http://enjoy.netmarble.net/_event/myschool/2014/0213)에 본인의 휴대전화 번호와 사용 중인 스마트 디바이스에 대한 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넷마블은 선착순 1만 명을 테스터로 선정해 ‘학교2014:반갑다, 친구야!’ 내려받기 및 설치 방법을 문자 메시지로 안내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게임 출시 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특별 아이템 패키지를 선물할 계획이다.

넷마블 박영재 본부장은 “‘학교2014:반갑다, 친구야!’를 통해 졸업생들은 학창 시절의 추억과 설렘을 떠올리고 재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학교를 만들며 색다른 재미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며 “보다 큰 재미를 만들고 완성도를 높이고자 실시하게 된 이번 테스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큰 힘이 되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학교2014:반갑다, 친구야!’는 올 상반기 내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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