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개발게임과 퍼블리싱게임 등 연내 모바일게임 신작 5종 출시 예정

나스닥 상장 글로벌 게임기업 퍼펙트월드의 한국 자회사인 ㈜엔지엘(대표 조성원)은 오는 3월 카드배틀 RPG ‘초한전기’를 시작으로 모바일게임 시장 진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초한전기’는 퍼펙트월드가 개발한 카드배틀 RPG로서 중국 초한시대를 배경으로 플레이어 스스로 초한시대의 영웅이 되어 다양한 장수를 수집하여 육성하면서 세력을 키워 다른 플레이어들과 자웅을 겨루는 게임이다. 특히 역사 속 실존 미녀들인 우희, 여치, 왕소군 등 다양한 미녀들과 직접 밀애를 나누며 미녀들을 장수로 고용해 전략 전투를 펼칠 수도 있다.

엔지엘은 초한전기를 시작으로 하드코어 RPG 위주로 2014년도 모바일 게임 신작 라인업을 준비한 상태로서 연내 5종의 모바일 게임을 연달아 출시할 예정이며 빠르게 변화하는 모바일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내외 다양한 모바일 게임에 대한 퍼블리싱 사업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엔지엘의 조충현 게임사업실장은 “초한전기를 시작으로 엔지엘에서도 모바일 플랫폼에서 하드코어 RPG의 매력을 알릴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모바일 게임 시장도 PC 온라인 시장과 마찬가지로 하드코어 장르의 이용자가 증가 추세에 있는 만큼 깊은 게임성을 지닌 다양한 종류의 모바일 게임을 시장에 선보여 엔지엘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엔지엘은 2013년 2월 불멸 자체서비스를 시작으로 같은 해 6월에 정통 판타지 MMORPG ‘신의대륙’을 런칭하였고 올해에는 모바일 게임 5종뿐 아니라 퍼펙트월드가 자체 개발한 블록버스터급 MMORPG의 런칭도 함께 준비를 하고 있다.

‘초한전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엔지엘에서 제공하는 ‘초한전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http://chohan.nextgamelife.com/ )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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