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성공적인 현지 서비스를 위한 최고의 파트너"

대규모 부대전투를 특징으로 하는 대작 온라인 게임 '킹덤언더파이어2'의 개발사 블루사이드가 세계 최대의 온라인 게임 시장인 중국의 현지 서비스를 위해 중국의 유명 온라인 게임 업체인 창유 www.changyou.com 와 손을 잡았다.
블루사이드는 자사가 개발중인 온라인 액션전략RPG 게임 “킹덤언더파이어2”의 보다 효율적인 중국 서비스를 위해 중국 3대 퍼블리셔 중 하나이자 온라인 게임개발과 서비스에 많은 경험이 있는 창유와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중국 최대 검색 포탈 사이트 소후의 게임사업부로 시작한 창유는 2007년 중국의 국민 RPG게임으로 인정받는 온라인 게임 천룡팔부를 서비스하면서 급성장했으며 2009년 나스닥(NASDAQ) 글로벌 시장에 상장되었다. 전 세계 누적 가입자 1억명 이상을 보유한 천룡팔부 시리즈 외에도 녹정기 등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중국 최대 게임미디어 포탈 사이트인 17173.com 을 운영하고 있다. 2013년 제 3 분기의 총수입은 1.831억 달러로 분기별 최고매출을 기록했다.
블루사이드의 김세정 대표이사는 “창유와 함께 일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의 개발과 운영에 있어서 오랜 기간 풍부한 경험을 축적해온 창유는 온라인 게임의 최대시장인 중국에서 성공적인 현지 서비스를 위한 최고의 파트너라고 생각한다.” 라며 새로운 파트너에 대한 깊은 신뢰를 나타냈다.
지난 달 싱가폴, 말레이시아의 EBT(Experience Beta Test)를 성공리에 마감한 킹덤언더파이어2는 동남아 시장을 시작으로 아시아, 북미 유럽, 제3국의 순서로 상용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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