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팀 챔피언스’와 ‘SL 모터스포츠’ 경기에 각 팀 매니저로 출격

㈜넥슨(대표 서민)은 22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e스포츠 경기장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4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제로(이하 카트 리그 시즌 제로)’ 8강전 3회차 경기(팀 챔피언스 對 SL 모터스포츠)에 레이싱 모델 이효영과 조상히가 출격해 ‘아이템전’으로 이색 대결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효영, 조상히는 이번 ‘카트 리그 시즌 제로’에 각각 ‘팀 챔피언스’와 ‘SL 모터스포츠’의 매니저로 참가해 팀의 사기를 북돋는 역할뿐 아니라, 선수와 함께 시합에 출전해 ‘카트라이더’ 게임 실력을 뽐낸다.

두 모델의 승부는 8강 3회차 경기의 ‘매니저 매치’ 순서에서 펼쳐진다. ‘2대2 아이템전’으로 진행되는 ‘매니저 매치’에는 ‘팀 챔피언스’의 프로레이서 김현철과 ‘SL 모터스포츠’의 프로레이서 임민진이 각각 이효영, 조상히의 파트너로 함께 출전한다.

이번 ‘카트 리그 시즌 제로’의 8강 3회차 경기는 게임전문채널 ‘스포티비 게임즈(SPOTV GAMES)’를 비롯해 ‘네이버’, ‘아프리카TV’, ‘티빙(tving)’ 등 온라인 및 모바일 채널로 생중계된다.

‘카트라이더’ 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선승진 실장은 “이번 리그에 새롭게 도입한 매니저 시스템이 매주 재미난 대결구도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미모뿐 아니라 게임실력까지 겸비한 두 명의 모델의 특별한 대결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2009년 서울모터쇼에서 데뷔한 레이싱 모델 이효영은 큰 키와 서구적인 외모로 사랑을 받으며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 한국타이어 전속모델로 강한 인상을 남긴 이효영은 ‘2014 아시아모델시상식’에서 최고의 레이싱 모델에게 수여되는 ‘레이싱 모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07년 서울 모터쇼에서 첫 얼굴을 내민 조상히는 이후 레이싱 모델 활동뿐만 아니라, 연극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면모를 발휘해왔다. ‘지스타(G-Star)’와 같은 유명 게임쇼에서도 자주 얼굴을 비춰, 게임 팬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레이싱 모델 중 하나다.

‘카트 리그 시즌 제로’는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새로운 정규리그 타이틀로, 게임과 실제 프로레이싱 스포츠를 연계한 독특한 콘셉트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8개 프로레이싱 구단이 선수들과 함께 리그에 참여했고 류지혜, 김하율, 조상히 등 유명 레이싱 모델도 매주 대결에 출전한다.

‘카트 리그 시즌 제로’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공식 홈페이지(kart.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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