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재규어, 람보르기니 등 세계 최고의 자동차 추가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와 고스트 게임(Ghost Games)은 레이싱 게임, ‘니드 포 스피드: 라이벌(Need for Speed Rivals)’의 신규 자동차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용자들은 오늘부터 4주간 새로운 자동차 라인업을 추가할 수 있으며, 강렬한 경쟁과 스릴 넘치는 레이스, 추격을 즐길 수 있다.

페라리팩은 출시 당시 페라리 라인 중 최고 속도와 최대 출력, 최고가의 차종이었던 F40 1987과 F50 1995의 기념 에디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규어팩은 XJ220과 재규어 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름 붙여진 전기 하이브리드차 재규어 C-X75 Prototype을 포함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570-4 슈퍼트로페오 (Lamborghini Gallardo LP 570-4 Super Trofeo)한정판을 포함한 람보르기니 팩과 람보르기니 세스토 엘레멘토(Lamborghini Sesto Elemento), GTA 스파노(GTA Spano), 메르세데스 벤츠 멕라렌 SLR 722(Mercedes-Benz McLaren SLR 722)등 곧 개봉될 블록버스터 영화 속에서 선보일 차종들로 구성된, 니드 포 스피드 라이벌 무비 팩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신규 자동차들은 PS4, PS3, Xbox 360, Xbox One용 사용자라면 온라인 구매로 이용 가능하며, PC 버전 사용자는 오리진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경찰팩, 레이서팩 또는 통합팩으로 판매되고 있다.

니드 포 스피드: 라이벌은 위험한 도전, 보상, 추격 기술과 차량들을 갖추고 있는 레이서나 경찰로써 사용자들이 과감히 차선을 넘나들며 도로에서의 짜릿한 레이싱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E3 2013의 최고의 레이싱 게임 부문에서 게임비평가상을 수상하고, 게임 인포머(Game Informer), 하드코어 게이머(Hardcore Gamer), 플레이스테이션 유니버스(PlayStation Universe)로부터 2013년 최고의 레이싱 게임으로 인정받은 ‘니드 포 스피드: 라이벌’은 레이싱 장르의 온라인 게임방식에서 올 드라이브(AllDrive)라는 혁신적이고 새로운 해석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올 드라이브(AllDrive)는 싱글, 협동 그리고 멀티플레이어간의 경계를 허물고 어느 때든 레이스와 추격이 충돌하는 레이싱 공간을 만드는 것을 그 특징으로 한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