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주말을 활용하여 개발진이 직접 User를 찾아가는 이벤트를 진행

㈜게임온스튜디오(대표 김종창)는 자사가 개발∙서비스하고 있는 무협 장르의 2D 다중역할수행게임(MMORPG) '천상비'가 지난 1월 주말을 활용하여 개발진이 직접 User를 찾아가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 많은 이슈와 화제거리로 꾸준히 매니아층을 확보해 온 천상비가 서비스 12년 만에 첫 외출에 나선것이다.
지난 1월 17일 시작된 2주간 일정으로 “양과가 간다”라는 타이틀 아래 운영, 사업, 개발진이 한 팀으로 꾸려져 수도권 지역을 비롯한 강원도, 경상도까지 첫 전국 투어를 진행했다. 커뮤니티 게시글 만으로는 User들의 건의사항에서 경중을 파악하기 어려워 개발진의 직접 소통을 위해 진행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전국투어는 총 12팀의 User들과 만남으로 오래된 게임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할 정도로 20대부터 5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과의 깊이 있는 토론 및 제안이 이루어졌다는 후문이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은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2014년 개발 계획을 추가로 수립할 계획이다. 해당 내용에 대해서는 추후 사이트를 통해 공유되어 다시 한번 User들의 요구 사항에 대해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게임온스튜디오의 모든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는 이광표 상무이사는 ‘소규모로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User들의 생각과 의견을 통해 추후 개발 방향에 대해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수렴된 의견이 최대한 반영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이와 같은 지속적인 User와의 소통 규모 확장을 통해 MMORPG 장수 게임으로서의 면모를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게임 서비스에 대한 포부를 다졌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천상비' 공식 홈페이지(http://www.1003b.co.kr/)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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