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신-웨이보-런런왕 등 저비용 고효율 각광...아모레퍼시픽 등 짭짤

“중국 시장 뚫으려면 웨이신-웨이보-런런왕 등 중국판 SNS을 공략하라.”

글로벌 시장 진출을 꿈꾸는 기업이라면 중국이 화두다. 하지만 대다수의 기업들은 중국시장 진출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며 중국 진출을 미루고 있는 실정이다.

가장 큰 장애물은 “과연 어떻게 마케팅을 할 것인가?”라는 원초적인 질문이다. 중국 시장에 직-간접적으로 진출했거나 진출 계획을 가졌다 하더라도 13억 인구를 대상으로 어떻게 마케팅을 진행하고 그들과 소통해 나갈 것이라는 문제는 쉽게 풀 수 없는 문제다.

하지만 눈높이를 잘 맞추어보면 해답이 없는 것도 아니다. 바로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서비스다. 중국에서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글로벌 SNS의 정식 접속이 불가한 상태다. 하지만 중국에서도 급증하고 있는 모바일 인구를 등에 업고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微博, MicroBlog를 지칭)와 ‘중국판 카카오톡’ 웨이신(微信), ‘중국판 페이스북’ 런런왕(人人网)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

▲ 중국 주요 SNS 채널을 포괄하고 있는 차이나다의 마케팅 시스템
'큰손' 웨이보-웨이신 등에 중국인 대상 마케팅 짭짤
인터넷 수단을 통한 SNS가 급성장하기 시작하며 SNS도 중국인들의 생활 속에 깊숙하게 자리잡고 있다. 이제 중국 시장에서 기업 브랜딩과 마케팅을 좌우할 수 있는 것이 저비용 고효율의 대명사 SNS가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한국 기업들이 중국에서의 마케팅을 위해 가장 공들이는 채널은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와 중국판 카카오톡 웨이신이다.

웨이보 마케팅은 우선 저비용으로 중국 전 지역에 걸쳐 마케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의 일방적인 메시지 전달에서 벗어나 쌍방향 소통을 하는 마케팅이라는 점에서 큰 효과가 있다. 수 많은 한국 기업들이 웨이보에 눈독을 들이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웨이보를 활용한 마케팅 전문부서를 따로 구축하면서 보다 본격적인 웨이보 활용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6억 명의 유저를 보유한 중국판 카카오톡 '웨이신(微信)'을 활용하여 고객들과 소통 효과를 극대화하는 기업들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미 다양한 문화체험 및 박물관 관람 명소, 화장품 등도 중국인 대상 SNS 마케팅으로 짭짤한 재미를 보는 기업도 등장했다.

중국 명문대 출신 그룹 차이나다 SNS 마케팅 효과 ‘톡톡’
한국 기업들이 ‘차이나 드림’을 꿈꾼다면 중국인들의 풍습과 생활 등과 함께 중국 네티즌들의 특성을 깊게 이해해야 한다.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현지화 전략이 필수다.

중국 SNS 마케팅의 특급 도우미도 등장했다. ‘차이나다’는 중국 최고의 명문대 출신 한국인들과 중국 마케팅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중국인들이 팀을 이뤘다.

기업들이 중국에서 친근하고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중국의 온라인, SNS 서비스 및 마케팅 시장을 수년 간 연구-분석해온 것이 강점. 중국 주요 SNS 채널을 포괄하고 있는 마케팅 시스템으로 각 기업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들이 운영 중인 SNS채널의 회원만 300만 명을 넘어섰다.

▲ 차이나다를 통해 중국 SNS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업체들의 웨이보 화면(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아모레퍼시픽, 아이웨딩, 휴롬, 휴넷).
이미 한국의 ‘제주관광공사’, IT 웨딩 서비스기업 ‘아이웨딩’, 화장품 브랜드 ‘아모레퍼시픽’, 생활가전 기업 ‘휴롬(HUROM)’, 온라인 교육업체 휴넷(HUNET), 한국문화재보호재단 ‘한국의집’, 트릭아트 뮤지엄 ‘박물관은 살아있다’ 등의 중국 SNS 마케팅 서비스를 운영하며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았다.

BBS-바이두 지식인 마케팅 서비스 등 기업 브랜딩 선두
또한 차이나다는 SNS 마케팅 서비스 외에도 BBS(유명 카페, 커뮤니티 사이트), 언론보도, 바이두 지식인 마케팅 서비스 등 종합적인 온라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 교육, 육아, 쇼핑, 뷰티, 성형, 의료관광 등 세분화되고 전문적인 300여개의 BBS 채널에 콘텐츠를 발행한다. 중국 유명포털-언론사를 포함 약 300개의 언론사에 보도자료를 배포해 ‘신뢰성’을 심어주는 기업브랜딩 작업을 진행한다.

한국의 네이버와 유사한 중국 최대 검색포털 바이두에 지식인 마케팅을 통해 상품, 브랜드와 관련된 키워드를 검색 시 검색결과가 자동으로 바이두 플랫폼 상단에 노출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기업 마케팅이 정착되지 않은 지금이 최대 기회가 될 수 있다.

김남영 차이나다 미디어사업부 팀장은 “중국 전문 매체 ‘두두차이나’를 통해 깊이 있는 중국 정보를 제공하며 한국 기업들의 중국 비즈니스를 돕고 있는 ‘차이나다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운영 서비스는 ‘차이나 드림’을 꿈꾸며 대륙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한국기업들에게 하나의 해답이 될 수 있다”며 말했다.

차이나다의 중국 마케팅 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http://www.chinada.co.kr/online-marketing.html)에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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