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국가 전차들로 팀 구성된 신규 전투 모드 ‘국가전’ 등장

MMO 전략 게임 전문 개발 및 퍼블리셔인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 www.wargaming.net)이 자사의 MMO 액션게임 '월드 오브 탱크' 8.11 업데이트의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월드 오브 탱크’에는 새로운 전투 모드 ‘국가전(Confrontation)’이 추가된다. 이 모드는 특정 국가의 전차들로만 한 팀을 구성해 다른 한 국가의 전차들로 묶인 상대팀과 전투를 벌이는 방식이다.

이와 더불어 유럽을 배경으로 한 새로운 겨울 전장 ‘폭풍 지대(Windstorm)’가 추가된다. 또한 기존 전장 중 ‘힘멜스도르프(Himmelsdorf)’의 겨울 버전이 새롭게 등장하고, ‘루인베르크(Ruinberg)’에 빗방울과 불꽃 그래픽 효과가 추가된다.

‘월드 오브 탱크’ 프로듀서 마이크 지베츠(Mike Zhivets)는 “우리는 ‘월드 오브 탱크’ 커뮤니티를 통해 팬들이 전해주는 피드백을 무엇보다 중시해 왔다”며 “그 중 게이머들이 가장 고대해 왔던 국가 간 전투 모드를 새롭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월드 오브 탱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홈페이지(www.worldoftanks.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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