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프로젝트 트리오가 열연한 다섯 편의 시리즈 홍보영상 순차적 공개

㈜넥슨(대표 서민)은 16일 자사의 인기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Counter-Strike Online)’의 홍보모델로 개그콘서트 인기코너 ‘좀비 프로젝트’에서 활약한 김준호, 김나희, 김장군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좀비 프로젝트’에 출연한 이들은 김준호, 김장군의 능청스럽고 코믹한 좀비 연기와 김나희의 섹시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넥슨은 올 겨울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에서 선보이는 주요 콘텐츠 ‘좀비4: 다크니스’의 홍보를 집중 펼쳐나갈 계획으로, 1월 말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좀비 프로젝트 트리오가 직접 게임 내 캐릭터로 열연한 홍보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영상은 ‘공포’, ‘도약’, ‘밤’, ‘약점’, ‘퇴치’ 등 좀비4: 다크니스의 특징을 콘셉트로 한 총 다섯 편의 시리즈로 제작됐으며, 그 첫 번째로 공개된 공포 편에서는 실제 게임 내 무서운 존재로 등장하는 좀비와는 달리 인간들에게 친숙한 존재로 비춰지는 좀비의 모습이 코믹하게 그려졌다.

한편, 넥슨은 좀비4: 다크니스 전용 신규 맵인 ‘해안선’을 추가했다. 버려진 해안의 작은 기지가 배경인 이 맵은 높은 곳에 있는 전선이 주요 방어 지점이며 명당이 비교적 멀고 트인 공간으로 이뤄져 좀비의 위치 파악이 용이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홍보모델 ‘좀비 프로젝트’와 관련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공식홈페이지(www.csonlin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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