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목) 지분투자 단행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관계 첫 발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는 올해도 모바일게임 시장 지배력 강화를 위한 공격적인 선행투자를 계속해 나간다.

자회사 ㈜조이맥스(대표 김창근)를 통해, 모바일게임 '비행소녀'의 개발사 ㈜디포게임즈(대표 박세준)에 지분투자를 단행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전략적 협력관계의 첫발을 내딛는다.

위메이드는 디포게임즈의 차기작에 대한 개발 시너지와 글로벌 판권 확보를 바탕으로 라인업 및 경쟁력 확장을 계속하게 되며, 디포게임즈 역시 보다 안정적 개발환경을 통해 경쟁이 치열해지는 모바일게임 시장 내에서 성공가능성을 높이고, 상생을 위한 기반을 공고히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모바일 시대를 일찌감치 예견하고 준비해온 위메이드는 이미 ㈜네시삼십삼분과 ㈜카카오 지분 투자를 통해 긴밀한 협업관계를 계속해왔다.

또한, 링크투모로우㈜, ㈜피버스튜디오, ㈜리니웍스 등을 손자회사로 영입해 독립적이면서도 강력한 위메이드 개발군단 체제를 구성하고, '윈드러너', '에브리타운', '아틀란스토리' 등을 흥행시키며 최적화된 위메이드 식 성공 시스템을 증명한 바 있다.

이번 지분투자 역시 실력 있는 개발사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와 지원을 바탕으로 윈-윈 시스템을 극대화 하고, 시장 파이를 키워 장기적 관점에서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선 순환 구조를 마련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김남철 대표이사는 ‘역량 있는 개발사들과의 파트너쉽 체결 및 투자를 통해 당사의 개발과 서비스 능력을 아낌없이 지원하는 등 지속 성장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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