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플레닛 소속의 인기 걸그룹 블레이디가 휴먼팩토리 홍보 대사로

원시시대 마을건설이라는 이색 컨셉으로 흥행몰이 중인 인터세이브의 대표작 '휴먼팩토리'를 인기 걸그룹 블레이디(Blady)가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인터세이브(대표 이갑형)는 스타플레닛(대표 이세연)과 자사의 인기 소셜네트워크게임(SNG) 휴먼팩토리의 홍보모델로 인기 걸그룹 블레이디를 활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정식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블레이디(Blady)는 2011년 결성된 걸그룹으로 싱글 앨범 [Blady 1st Time Crazy Day]를 발표하며 같은 해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아이돌뮤직 신인상를 수상하는 등 리더 강윤을 필두로 똘똘 뭉친 전도유망한 여성 아이돌 그룹이다.

최근엔 ‘입수돌 블레이디 키워주세요’란 타이틀의 동영상을 통해 인천의 한 해수욕장에서 바다로 뛰어든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인터세이브는 빠르면 1월부터 최근 인기 급상승의 블레이디를 활용한 전방위적인 마케팅에 돌입할 예정이다. 현재 블레이디의 멤버를 활용한 게임 내 캐릭터 및 관련 복장, 무기, 이미지 등의 아이템 제작에 착수했으며 이밖에 다양한 컨셉을 계획 중에 있다.

이갑형 인터세이브의 대표는 "휴먼팩토리의 블레이디는 단순한 홍보 모델을 넘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공동 브랜딩 전략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휴먼팩토리를 즐기고 있는 게이머들에게 좀 더 색다른 즐거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색다른 게임성으로 출시 이후 탄탄한 고객층을 확보하며 롱런 중인 휴먼팩토리의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hf.webgm.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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