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판타지 대작 ‘상동팔선전’을 기반으로 개발된 정통 무협 RPG

㈜티엘에스이엔티는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첫 번째 스마트폰 게임 무협 MMORPG ‘팔선녀’의 게임소개와 함께 대표이미지를 30일(월) 공개했다.

TLSENT의 첫 타이틀인 ‘팔선녀’는 중화권의 인기 드라마시리즈 ‘팔선비협’의 원작인 판타지 대작 ‘상동팔선전’을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팔선녀’는 인간세상으로 내려온 여덟 명의 선인들이 다시 선녀와 신선이 될 때까지의 수련과 득도 과정, 용왕들과의 싸움, 천계 이야기 등이 박진감 넘치는 전투와 함께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전편에 도도히 흐르는 도가 사상을 바탕으로 수련과 득도 과정은 물론, 선녀와의 로맨스, 수많은 민간신화와 전설 등 풍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팔선녀’의 원작소설은 어린이들에게 무한한 상상의 세계를 일러주는 ‘서유기’와는 정 반대로 성인 취향의 현실적이고 강렬한 스토리로 이루어져 ‘동유기’라고도 불린다.

‘팔선녀’는 원작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스마트폰에 생생하게 그려 낸 동양판타지 MMORPG로, 방대한 시나리오와 탄탄한 컨텐츠를 기본으로 사냥과 이동을 자동화시킨 편리한 조작과 귀여운 캐릭터를 통해 어렵게 느껴지던 무협게임의 문턱을 낮췄다.

특히 ‘팔선녀’는 검, 궁, 비수, 가야금 4개의 무기에 따라 직업별 특징이 명확한 캐릭터 4종과 개화펫과 전투펫 2종을 선택하여 즐기는 간편하고 화끈한 전투를 특징으로, 그 동안 MMORPG 유저들이 추구하는 다양한 던전, 길드전, PvP, BOSS전 등 방대한 콘텐츠를 스마트폰에서 경험할 수 있다.
티엘에스이엔티 노철 부사장은 “팔선녀는 중화권 인기 드라마와 소설을 모바일 게임으로 개발한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귀여운 캐릭터풍의 무협 RPG이다”며, “1월 중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니 향후 팔선녀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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