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눕에어'와 손잡고 태블릿 PC로 영역 확대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은 애플 앱스토어에 아이패드 전용 게임 ‘치즈플리즈(CHEESE PLEASE HD)’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폰 게임으로 첫 선을 보여 호응을 얻고 있는 게임이 태블릿 PC로 영역을 확대하고 나선 것이다.
‘치즈플리즈’는 게임빌이 스페인 모바일게임 개발사인 ‘눕웨어’와 손잡고 서비스 하고 있는 게임이라서 더 관심이 집중되어 왔다. 눈여겨 볼 점은 최근 들어 전 세계 개발사들이 게임빌에 퍼블리싱을 맡기기 위해 쇄도하고 있다는 것. 지속적으로 상승해 온 게임빌의 글로벌 인지도와 다년 간 글로벌 시장에서 서비스 하며 보유한 퍼블리싱 능력을 인정 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게임빌은 흥행할 게임을 선택하는 데 있어 차별화 된 안목을 지니고 있으며, 론칭과 서비스만 진행하는 단순 퍼블리싱 범위를 넘어 어떠한 방식으로 다듬어야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를 간파하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1억 다운로드 이상의 고객 풀을 통해 전방위적으로 신작을 노출하며 흥행 확률을 높이는 것도 국내·외 개발사들이 게임빌에 협력을 요청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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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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