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미션 2종과 레이드 몬스터, 영입 캐릭터 ‘네나’ 등 풍부한 내용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지난 12월 19일, 자사에서 서비스중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에서 지난 10월 31일경 게임 내에 단행된 바하마르: 신인의 숲의 다음 에피소드인 ‘천공 제단’을 게임 내에 정식으로 단행했다고 오늘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번 천공 제단 업데이트는 본격적인 겨울 시즌으로 돌입하면서 유저들에게 ‘즐길거리’를 전달하는 것이 주 목적. 아울러 곧 다가올 서비스 오픈 8주년을 맞아 그동안 게임을 지지해주고 아껴준 유저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이벤트 또한 야심차게 선보여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천공 제단 업데이트는 바하마르 에피소드 1탄에 포함되지 않았던 미션 2종과 보스 몬스터, 영입 캐릭터, 그리고 추가된 필드 등을 주요 골자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우선, 이번 에피소드의 핵심을 차지하고 있는 신규 필드 천공 제단은 신인의 숲 가장 깊은 곳에 위치한 곳으로서, 신비스러운 마력에 이끌리는 듯한 분위기를 제시할 전망이다.

이 지역은 특정 조건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입장 가능하며, 레이드 몬스터인 ‘신수 디비노’가 출현한다. 디비노는 원래 온순한 성격의 영물이었지만, 현재는 사악한 기운의 영향으로 천공 제단 지역을 지키려는 습성만이 남아있다.

영입 캐릭터 ‘네나’도 추가되었다. 네나는 신인의 숲의 운명을 짊어진 수호자라는 설정으로, 신인 혈통인 에라크 일족에서 분파되어 나온 비힐라르 일족의 마지막 생존자이기도 하다. 오랜 시간 자연에 녹아 들면서 부드럽고 빠른 움직임이 돋보이는 ‘비힐라르’라는 전용 익스퍼트 스탠스를 사용하며, 풍압을 일으키거나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빠른 민첩한 동작을 기반으로 한 상황 대처 능력이 유저들에게 큰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빛소프트 측은 게임의 업데이트를 기념하고, 유저들에게 혜택을 전달하기 위한 차원에서 12월 19일부터 ‘GE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휴면 복귀’, ‘출석 체크하고 해외여행 가자!’, ‘100가지 살림장만’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가운데 지난 해 100여가지 경품을 내걸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는 살림장만 이벤트가 유저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살림장만 이벤트는 플레이 타임 10분마다 ‘1포인트’를 획득한 다음 이를 활용해 100여가지에 달하는 경품 가운데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는 방식이며, ‘최신 LED 50인치 TV’, ‘디오스 냉장고’, ‘히말라야 패딩’, ‘플레이스테이션 4’ 등 다양한 현물 경품을 비롯해 ‘게임 캐시 15만원권’, ‘레이첼 카드’ 등 게임 내 아이템도 포함되어 있다.

한편, 2013년의 대미를 장식할 ‘바하마르: 천공 제단’과 함께 유저들의 추운 겨울을 따스하게 해줄 푸짐한 이벤트와 관련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ge.hanbit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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