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20일 만에 5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길티드래곤: 죄룡과 여덟개의 저주(이하 길티드래곤)'가 앱스토어 서비스를 시작한다.

퍼니글루(대표 백창흠)는 일본 반다이남코 게임즈의 모바일 트레이딩카드게임 '길티드래곤'이 오늘(20일, 금)부터 iOS 버전을 출시하고, 크리스마스를 기념한 이벤트 던전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앱스토어 다운로드 서비스에 앞서 티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서비스를 시작한 '길티드래곤'은 TCG면서 3D 액션까지 차별화된 요소들로 게이머들의 만족감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모험, 퀘스트를 통한 캐릭터의 경험치 획득과 카드 수집, 친구 추가 등 게임성을 고루 갖추었다는 평가가 계속되며 성공적인 흥행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iOS 버전 출시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기념한 특별한 이벤트 던전도 오는 31일까지 오픈된다. 해당 던전에서 게이머들은 특별 소환 티켓, WP 미니포션, DP 미니포션, R+카드, SR 카드, 무기, 산타모자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 '크리스마스 신규 팬텀'이 출현하여 산타 붉은 옷의 추적자를 처치하면 SR/R 카드 등의 특별 한정 카드를 얻을 수 있으며, 크리스마스 특별 소환으로 크리스마스 던전과 팬텀에게 획득한 티켓으로 카드를 소환할 수 있다.

퍼니글루 김상범 부사장은 "출시와 동시에 높은 관심을 보내주신 게이머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길티드래곤은 장기적인 업데이트 계획에 따라 신규 콘텐츠 추가 및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행보에 집중할 것"이라며 "크리스마스를 기념한 이벤트 던전을 통해 특별한 혜택의 주인공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가 함께하는 '길티드래곤'의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사이트(http://cafe.naver.com/gtdrag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