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주최-미래창조과학부 후원 '2013 스마트앱 어워드'

레디벅이 개발한 앱 ‘껨포인트’와 ‘책속의 한줄 for Kakao’가 ‘2013 스마트앱 어워드’에서 기능서비스 부문통합대상과 커뮤니케이션 분야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스마트앱어워드’는 한 해 동안 새로 발표되거나 업데이트된 모바일 앱을 대상으로 인터넷 전문가 2,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이룬 모바일 앱을 선정하여 시상 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레디벅의 ‘껨포인트’와 ‘책속의 한줄 for Kakao’는 디자인, UI/UX, 서비스, 콘텐츠 등 8개의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기능서비스 부문통합대상과 커뮤니케이션 분야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껨포인트’는 모바일게임 사용자의 ‘실행시간’을 보상함으로써 진성유저를 효과적으로 확보하는 신개념 게임 마케팅 앱으로, 지난 8월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10만 건 이상 다운로드 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껨포인트’는 어떤 게임을 해도 포인트를 준다는 점과 ‘껨또’라는 즉석 복권 시스템을 활용하여 모바일 게임 자체를 더 즐기게 해주고 게임 밖에 게임이라는 요소를 적절하게 배합하여 참신한 서비스라는 평가를 받았다.

10월에 런칭한 ‘책속의 한줄 for Kakao’ 역시 감동적인 한 줄을 이미지로 등록하고 카카오톡을 통해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는 한줄카드 기능을 새롭게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덕분에 작년에 이어 커뮤니케이션 분야 최우수상을 또 한 번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책속의 한줄’은 이번 수상을 기념하는 한편 연말연시를 맞아 사용자들이 크리스마스 카드와 연하장을 만들어 지인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카드 이미지를 추가하고 기존에 한줄 메뉴에서만 가능하던 카드 만들기 기능을 책무관 메뉴에서도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개편했다.

김천일 레디벅대표는 “올 한해 ‘껨포인트’와 ‘책속의 한줄 for Kakao’을 통해 사용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을 뿐 아니라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좋은 평가로 이어져 기쁘다. 앞으로도 참신하고 수준 높은 콘텐츠로 사용자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로 다가가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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