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네트워크 게임 매출 Top 10 중 유일한 외산 게임으로 주목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의 글로벌 히트작 ‘다크어벤저(DARK AVENGER)’가 중국 유력 오픈 마켓인 360(대표 치상둥)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1000만 다운로드를 훌쩍 넘긴 이 게임은 지난 9월, 중국 360에 출시되어 2개월 만에 누적 26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더니 최근에는 360 매출 Top 10에 등극하는 등 국산 RPG로서 이례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중국 360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다크어벤저’는 360의 10월 네트워크 게임 매출 순위에서 7위를 차지하며 중국 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더욱이 Top 10에 중국의 국민 TCG로 손꼽히는 ‘마스터탱커(我叫MT Online)’, 인기 액션 PRG인 ′스페이스 헌터(時空獵人)′ 등 쟁쟁한 중국 토종 게임들이 대부분인 가운데, 유일한 외산 게임으로 ‘다크어벤저’가 랭크되어 주목된다.

이로써 ‘다크어벤저’는 중국 최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출시 2개월 새 가파른 성장 과정을 보여주고 있으며, 중화권 iOS의 선전에 이어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도 주도권을 잡고 있다.

중화권에서 한국산 게임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다크어벤저’는 불리언게임즈(대표 반승철)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서비스 중인 풀 3D MORPG로, 저용량 고퀄리티의 게임성을 통해 모바일게임의 진화 수준을 실감케 하는 블록버스터 급 게임이다.

게임빌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중화권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으며, 추후에도 중국 내 주요 로컬 마켓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대륙 공략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한경닷컴 게임톡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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