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덴티티와 퍼블리싱 계약 행사 “쉽고 빠른 게임 연내 서비스"

▲ 던전 스트라이커 스크린샷
[게임톡] NHN 한게임이 아이덴티티게임즈가 개발중인 액션 RPG ‘던전스트라이커’의 한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5일 서울 청담동 MC큐브에서 진행된 퍼블리싱 계약 체결 현장에서는 NHN 한게임 엄우승 부장과 아이덴티티게임즈 글로벌 사업실 장중선 실장등이 참석, 이 게임에 대한 특징 및 일정을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양사는 오는 27일 1차 테스트를 실시하고 연내에 정식서비스를 실시하겠다는 일정을 공개하는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 엄우승 한게임 부장
한게임은 아이덴티티가 ‘드래곤네스트’를 통해 보여준 개발력과 시장에서의 성공적 서비스 성과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특히 올해 ‘위닝일레븐’과 ‘메트로컨플릭트’의 출시를 앞둔 가운데 라인업에 한층 탄력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던전스트라이커’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액션 RPG로 시원한 액션, 쉽고 편한 조작, 19개 직업을 넘나드는 전작 시스템 등 액션에 재미를 두고 있다.

엄우승 부장은 “지난해 게임을 보았을 때 바로 계약을 해야하겠구나 생각해 삼고초려 끝에 계약을 맺었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장중선 아이덴티티 실장
장중선 실장은 “액션의 기본 조건은 스피드다. 그리고 심플, 전직이다. 이 게임은 1초 10대를 때릴 수 있는 SD 캐릭터의 빠르고 강한 캐릭터가 있다. 또 한손 조작도 되는 템포조절, 이동과 스킬 타격이 같이 가능하도록 심플한 액션을 구현했다.  그리고 RPG 성장에서의 리얼전직이 가능하다. 이 워리어가 레인지 등으로 리얼 전직이 되고 스킬을 계승해온다”고 설명했다. 

1차 테스트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5일부터 22일까지 테스터를 모집한다. 테스트 참가자는 24일 공식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 장중선 아이덴티티게임즈 실장과 엄우승 한게임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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