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지스타(G-Star) 2013’이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개막식 행사에는 남경필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장과 유진룡 문화체육부 장관, 허남식 부산시장 , 최관호 지스타 조직위원회 집행위원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은 함께 B2C 부스를 돌며 게임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직접 시연을 해보기도 했다. 이 시간만큼은 근엄한 의원의 모습이 아닌 환한 웃음과 함께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의 자세로 행사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직접 ‘말춤’을 추고, 부스 모델들과 사진을 찍기도 하면서 ‘지스타’를 마음껏 즐기는 내빈의 모습을 사진으로 살펴보자.

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