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채널링 서비스 계약 체결, '네이버 게임' 통해 11일부터 서비스

NHN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사장 이은상, www.nhnent.com)는 네이버㈜ (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와 최근 판타지MMORPG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아스타'에 대한 채널링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11일부터 게임 통합 브랜드 ‘네이버 게임’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폴리곤게임즈가 개발하고 NHN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하는 MMORPG '아스타'는 기존 판타지 게임과 차별화한 아시아를 배경으로 한 독창적인 세계관과 그래픽을 선보여 지난달 21일부터 정식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연일 최고 동시접속자수를 갱신하는 등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채널링 계약으로 네이버 이용자들도 네이버 아이디(ID)로 로그인만 하면 ‘네이버 게임’을 통해 '아스타'가 선사하는 ① 인스턴스 전장인 ‘격전’, 동일 직업간 대전인 ‘직업 투기장’ 을 통한 강화된 PvP(이용자간 대전) ③ 혼자서도 여러 플레이어들과 보스 몬스터를 공략할 수 있는 ‘지역 협동 임무’와 ‘일일레이드’ 등 '아스타'만의 개성 있는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판타지 MMORPG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아스타'는 RvR(지역간 대전)을 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구성하고, 솔로 플레이로도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단체 콘텐츠 등을 제공함으로써 MMORPG를 어렵게 느끼는 초보자나 '아스타'를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 모두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폴리곤게임즈의 김도훈 부사장은 “'아스타'가 제공하는 색다르고 차별화된 판타지 MMORPG의 진가를 ‘네이버 게임’ 이용자들에게도 선보이게 됨으로 이용자 접점이 확대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기존 이용자는 물론 ‘네이버 게임’ 이용자들이 '아스타'의 묘미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도록 첫 번째 업데이트 ‘조우(遭遇), First Contact’를 7일 사전 업데이트를 거쳐 19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50레벨 만렙상향, 최대 관심사인 RvR(지역간 대전) 시스템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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