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의 유명 전략가들을 군주로 세력전 펼쳐져

온라인게임 서비스업체 ㈜조은게임(대표 유병현)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삼국지 전략시뮬레이션 ‘삼국세력전’의 제 2륜 ‘명예의 전장으로’ 서버를 11월 7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명예의 전장으로’는 단순한 콘텐츠 업데이트가 아닌 지금까지 삼국세력전의 모든 전투를 마치고 새롭게 천하통일을 시작하는 시즌2와 같은 개념이다.
지난 9월 9일부터 제 1륜을 진행한 ‘삼국세력전’은 각각의 캐릭터가 아닌 세력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다양한 전략·전술로 ‘가장 삼국지다운 게임’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유저 친화적인 운영 및 과금정책 역시 유저들로부터 ‘개념게임’이라 불리며 성공리에 1륜을 마무리했다. 11월 7일부터 진행되는 제 2륜에는 제 1륜에서의 데이터가 모두 초기화되며 신규 유저들도 기존 유저와 별반 차이 없이 평등하게 시작할 수 있다.
제 2륜 ‘명예의 전장으로’는 일반적인 삼국지의 위촉오 나라별 전투의 틀을 깨고 제갈량, 사마의, 방통, 강유 등 삼국지의 유명 전략가들을 군주로 한 세력전이 펼쳐진다. 각각의 세력마다 병과 이동범위 증가, 공격류 특성효과 가산, 기초 공격력 증가 등의 ‘세력 효과’가 있으며 자신의 플레이 성향에 맞는 세력을 선택하는 것이 승리를 좌우하게 된다. 또한 능통, 마속, 왕평, 주태, 문앙을 비롯한 16명의 신규 무장이 추가되어 좀 더 다양한 전략과 전술을 펼칠 수 있다.
한편 ‘삼국세력전’은 제 2륜 ‘명예의 전장으로’의 오픈을 기념해 게임 내 각종 고급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은게임의 유병현 대표는 “삼국세력전은 기존의 삼국지 게임과는 달리 게임과 유저가 서로 소통하면서 즐기는 게임이니만큼 제 1륜이 유저들이 전략을 공부하는 시즌이었다면, 제 2륜은 1륜의 경험을 바탕으로 좀 더 세밀한 전략적 플레이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삼국세력전'의 게임 및 이벤트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삼국세력전' 공식 홈페이지(www.3wa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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