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와 ‘메이플스토리2’ 각각 차별화된 재미 살려 발전시킬 계획

㈜넥슨(대표 서민)은 6일 신작 ‘메이플스토리2’를 개발 중이라고 밝히고, 함께 오픈한 티저사이트(http://maplestory2.nexon.com)를 통해 확정된 로고(BI)와 티저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

‘메이플스토리2’는 쿼터뷰 방식의 풀 3D MMORPG 장르로, ‘메이플스토리’와는 또 다른 차별화된 게임으로 개발 중이다.

넥슨은 앞으로 ‘메이플스토리2’ 티저사이트를 통해 게임 개발 과정과 게임 관련 콘텐츠들을 차차 공개해 나갈 예정으로, 첫 공개한 티저이미지에는 ‘메이플스토리2’의 캐릭터들과 몬스터들 일러스트 일부를 노출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넥슨 서민 대표는 “‘메이플스토리2’는 전 세계 100여개국, 1억 명 이상에게 사랑 받고 있는 ‘메이플스토리’와 함께 또 하나의 성공 신화를 이어갈 신작”이라며 “‘메이플스토리’와 ‘메이플스토리2’ 각각의 차별화된 재미를 바탕으로 시너지를 일으키며 함께 성장시켜나갈 테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메이플스토리2’는 2014년 중 첫 유저 테스트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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