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자회사 네오싸이언, 3월 30일 정식 출시

▲ 스마트폰용 앱게임 '사격왕'
[게임톡] 온라인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스마트폰용 게임에 꽂혔다.

이미 6개의 게임을 내놓은 바 있는 그라비티는 자회사 네오싸이언(대표 기타무라 요시노리, www.neocyon.com)을 통해 지난 3월 30일 스마트 폰 앱 게임 ‘사격왕’을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

‘사격왕’은 일본 앱 게임 개발 회사인 코로프라(Colopl)에서 개발하고 네오싸이언이 서비스하는 무료 슈팅 게임으로 단말기를 상하 좌우로 움직여 경품을 조준해 떨어뜨리는 게임이다. 유저는 1코인 당 코르크 5발을 장전할 수 있으며, 많은 경품을 떨어뜨려 레벨을 높일수록 다양한 종류의 경품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특별한 경품이 나오는 스페셜 존이나 보스 캐릭터 퇴치 퀘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게임 플레이의 흥미를 더했다. 유저는 게임 도중 예고 없이 나타나는 보스 캐릭터 퇴치 퀘스트를 주어진 시간 안에 완수하면 코인 1개와 스페셜 코르크 및 희귀 상품의 출현 빈도가 높아지는 혜택을 받는다.

이외에도 경품을 떨어뜨려 획득한 포인트로 총과 코르크를 총 3단계까지 업그레이드 해 보다 쉽게 경품을 떨어뜨릴 수 있다.

네오싸이언 기타무라 요시노리 대표는 “놀이 공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경품 사격장을 게임의 배경으로 그대로 사용했기 때문에 현실감 있는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간단하고 쉬운 조작법이므로 출퇴근 시간, 쉬는 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부담 없이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그라비티는 올해 내 온라인게임과 스마트폰을 연동하는 게임은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5개 이상 더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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