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해상도 화질 지원 및 유저 편의를 위한 인터페이스 변경

모바일 MORPG의 선두주자 엘가드가 시즌2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스마트폰 RPG 시장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스마트폰 RPG 명가 ㈜바이코어(대표 박지수)는 정통 모바일 MORPG ‘엘가드’의 시즌 2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오늘(01일) 밝혔다.

엘가드는 2012년 1월에 출시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스마트폰 RPG 시장을 이끌었으며, 약 2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유저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게임이다.

이번 시즌2 업데이트는 기존에 비해 해상도를 높여 보다 선명하고 사실성 높은 고화질 그래픽 구현이 가능하며, 유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인터페이스도 새롭게 변경됐다.

또 기존 장비와 아바타 이외에 몬스터 사냥을 통하여 획득하고 장착하는 카드에 따라 원하는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서포트 카드 시스템을 추가했다.

특히 서포트 카드 시스템은 유저의 업적 및 칭호가 노출이 되며 이에 따른 퀘스트가 추가되는 등 즐길 거리가 풍성해지는 한편 유저간 경쟁심리를 고취시키고 있다.

이외에도 신규 탈 것인 착한 사람만 탈 수 있는 ‘핑크빛 근두운’가 추가됐으며, 캐릭터 스킬도 일부 변경됐다.

바이코어 박지수 대표는 “이번 엘가드 시즌2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엘가드는 갈수록 더욱 진화하는 게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유저들의 기대에 부흥하고 요구에 귀 기울이는 엘가드가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엘가드는 기사, 검사, 거너, 소서리스, 어쌔신 등 8종의 개성있는 직업과 온라인게임 못지 않은 방대한 콘텐츠 그리고 뛰어난 액션성을 자랑하는 스마트폰 RPG로 쏟아지는 외산 게임속에서 국산 스마트폰 게임의 자존심을 지켜나가고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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