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파티' 등 3개 게임 7월까지 글로벌 서비스

모바게
[게임사] 일본의 대표적인 모바일게임사 DeNA와 세계 최대 애니메이션사인 디즈니가 소셜게임 사업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양사는 지난 30일 일본은 물론 해외의 ‘소셜게임’사업 제휴에 대해 발표했다.

제휴에 앞서, 공동 개발 중인 파티 육성 게임 ‘디즈니 파티’를 지난 28일부터 회원수 3500만명 이상의 일본 최대 규모의 DeNA의 소셜 게임 플랫폼 ‘모바게(Mobage)’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한 2일에는 카드 컬렉션 게임 ‘디즈니 판타지 퀘스트’의 서비스를 시작하고, 올여름에는 ‘마벨 카드 배틀형 게임’(타이틀 미정)까지 서비스할 계획이다.

오는 7월이면 이 세 타이틀은 글로벌판 모바게, 중국판 모바게, 한국판 다음모바게에서 각각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순차적인 서비스를 하게 된다. 이처럼 모바게가 파트너와의 협력해 타이틀을 글로벌 서비스로 시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디즈니의 미키마우스
한편 이 세 타이틀 이외의 신작과 함께 소셜 게임 이외에 디즈니의 영화나 TV영상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사업 협력을 적극적으로 서비스할 것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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