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히어로’만의 차별화된 재미, 카톡 1위-일본서도 인정받아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핀콘(대표 유충길)이 개발하고, 자회사 ㈜게임온(대표 이상엽)을 통해 일본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모바일 RPG 게임 ‘헬로히어로’가 지난 17일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28일 첫 선을 보인 이후 51일만에 거둔 성과로, ‘헬로히어로’는 서비스 일주일 만에 일본 애플 앱스토어전체 무료 순위 1위, 2주만에 6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헬로히어로’는 케로닉 군단에 맞선 판타지 영웅들의 모험과 여정의 이야기 속에 230여 종의 영웅 캐릭터를 모아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만들어 가는모바일소셜 RPG이다.여기에 게임 중 다른 게임 유저들과의 실시간 채팅, ‘월드보스’라는 공통의 적 격파 등 게임의 소셜 기능을 강화해 게임성을한층 높였다.

‘헬로히어로’는 국내에서도 런칭 후 출시 5개월만인 지난 7월 100만 다운로드 돌파를 비롯 ‘카카오게임하기’ 인기게임 1위를 기록(10월21일 기준)한바 있으며, 출시 이후 꾸준히 구글 플레이 스토어 최고 매출 10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게임온은 “헬로히어로만의 차별화된 재미에 일본 현지화 작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이 더해져 일본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최근 일본 모바일게임 시장이 급속도로 커지고 있는 만큼 핀콘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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