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드래곤플라이트'와 크로스프로모션 반응 UP

귀요미 액션 RPG ‘헬로히어로 for kakao’를 서비스하고 있는 핀콘이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제 2의 도약을 준비한다.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며 카카오톡을 통해 국내 모바일 RPG의 원조라고 불리는 ‘헬로히어로’는 15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대규모 PVP 콘텐츠인 ‘아레나’를 재단장하고, ‘10+1 영웅뽑기’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뿐만아니라 최근 대화한 유저 아이디가 자동으로 친구 찾기 창에 뜨는 등 편의 기능이 추가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10월 21일, 넥스트플로어의 ‘드래곤플라이트 for Kakao’와의 크로스프로모션을 통해 카카오톡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당당히 탈환했다. 이번 크로스프로모션에서는 ‘드래곤플라이트’ 유저가 ‘헬로히어로’를 즐기면 최대 50개의 수정과 1만4000골드를 획득할 수 있다.

유충길 핀콘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처음으로 올라본 인기 게임 1위 입성’이라는 말과 함께 캡처한 사진을 올리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상혁 핀콘 국내사업 팀장은 “지난 15일 업데이트에 이어 대대적인 국내 마케팅을 준비중이다. 기존에 출시된 게임들과의 크로스프로모션뿐만 아니라 신규 유저를 위한 대규모 업데이트와 기발한 광고까지 준비되어 있다. 앞으로 조금 더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유저를 먼저 생각하는 운영을 보이겠다. 또한 콘텐츠의 지속적인 보강으로 신규 유저와 기존 유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헬로히어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굳은 다짐을 전했다.

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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