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첫 SNG, 해외 진출에도 기대 모아져

▲ 아쿠아 스토리 포스터

[게임톡] 200만 유저가 즐겼던 웹 SNG가 플랫폼의 경계를 넘어 스마트폰에 진출해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과시해 화제다.


컴투스(대표 박지영, www.com2us.com)는 자사가 퍼블리싱하고 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가 개발한 스마트폰용 SNG ‘아쿠아 스토리’가 국내 진출과 함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출시 7일만에 T스토어 기준 1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아쿠아 스토리’는 컴투스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함께 하는 모바일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의 첫 SNG 출시작으로, 3월 22일 T스토어에 서비스를 시작하고 3일만에 2위에 올랐고 일주일 만에 1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아쿠아 스토리’는 선데이토즈가 개발해 이미 PC용 웹 서비스를 통해 국내에서 큰 인기를 모으며 게임성을 인정받았고, 이번 모바일 버전에서는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UI를 적용하고 다양한 물고기, 강화된 소셜기능을 추가해 한층 더 강력해진 컨텐츠로 돌아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손안의 작은 어항’을 키우는 주제로 물고기를 5단계 진화시켜 나가고, 다양한 종류와 색상을 가진 물고기 컬렉션을 수집하는 재미가 일품이다. 매일 제공되는 ‘무료선물’ 아이템을 활용해 지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고, 친구 수조에 직접 방문해 구경할 수 있으며 특색있는 아이템으로 유저 본인의 개성을 살린 수조를 꾸며나가는 즐거움도 선사한다.

컴투스 관계자는 “‘아쿠아 스토리’를 출시하기 전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2’에 글로벌로 최초 공개해 좋은 반응은 얻었다.”며 “이번 국내 오픈마켓 T스토어를 통한 출시로 성공적인 첫 걸음을 시작해 이후 해외 시장 진출에서도 저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쿠아 스토리’는 현재 국내 오픈마켓 T스토어 출시에 이어 올레마켓, U+앱마켓에 서비스 될 예정이며, 글로벌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에도 대응할 예정이다.

‘아쿠아 스토리’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컴투스 홈페이지 (www.com2u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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