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요미 캐릭터 한붓그리기 퍼즐, 체리 1.5배 지급 이벤트, 애니메이션 영상

글로벌 대세 게임 ‘포코팡’의 국내 흥행몰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1일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출시한 NHN 엔터테인먼트의 ‘포코팡 for Kakao’가 국내 앱스토어 다운로드 순위 1위 기록에 이어 구글 플레이 순위에서도 10위권에 진입하는 등 지속적인 상승세로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도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앱스토어에서는 출시 3일 만에 무료 다운로드 전체 4위에 올랐고, 서비스 5일째에는 무료 다운로드 게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16일에는 구글 플레이에서도 무료 다운로드 게임 9위에 오르며 10위권에 진입하는 등 지속적인 상승세 분위기를 타고 있다.

출시 일주일도 안된 상태의 성적으로 일본을 포함해 글로벌 시장에서 정상을 차지했던 게임답게 좋은 성적으로 출발하고 있다.

정우진 NHN 엔터테인먼트 사업센터장은 “출시 일주일간의 다운로드 및 액티브 유저수 등 전반적인 지표들을 살펴본 결과, 안정적이면서도 시간이 지날수록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향후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 본격적인 프로모션 가세로 성장세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뜨거운 이용자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NHN 엔터테인먼트는 게임내 아이템 구매 수단인 ‘체리’ 1.5배 지급이벤트를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이밖에도, 대세남 배우 이종석과 함께하는 “이종석을 이겨라” 이벤트와 “친구초대” 이벤트도 성황리에 진행중으로 각각 27일과 20일에 종료될 예정이다. 이종석 이모티콘도 제작중으로 ‘포코팡’ 이용자들에게 곧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종석 플레이 영상과 함께 공개된 ‘포코팡’ 캐릭터 애니메이션 영상(http://youtu.be/mH56lepqAFY)도 재미있는 구성과 연출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포코팡’는 부산의 작은 개발사인 트리노드가 개발한 퍼즐 게임으로 5월말 라인을 통해 해외서 먼저 선보여 4개월만에 다운로드수 1,800만건을 기록하고 있는 글로벌 흥행작이다. 6방향 한붓그리기 방식을 도입해 조작이 더 쉬우면서도 아이템과 동물의 장착 및 강화 등을 통한 공격 요소 등 기존 게임들과는 확연히 다른 새로운 형태의 플레이 방식을 접목해 신선하고 더 강력한 즐거움을 선사,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에서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누구나 ‘포코팡’를 무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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