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에미넴과 어깨 뉴욕행....2012 아프리카TV 방송대상 ‘구름팬'

“양띵이 레이디 가가와 에미넴와 어깨를 나란히 하네.”

한국의 개인방송 BJ(개인방송 BJ(Broadcasting Jacky)계의 ‘간판스타’ 양띵이 ‘유튜브 뮤직 어워드’ 50인에 선정돼 화제다.

아프리카TV BJ인 양띵(본명 양지영)은 오는 11월 3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제1회 유튜브 뮤직 어워드' 50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재 아프리카TV와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게임 방송을 중계하는 양띵은 ‘마인크래프트’, ‘LOL’ 등 다양한 게임 방송을 통해 동시접속자 3만 명을 동원하는 최고 BJ다.

특히 지난 9월 26일에는 양띵 유튜브 구독자 30만 명 돌파에 대한 감사 인사를 담은 동영상을 게재해 핫피플로 등극하기도 했다.

유튜브 뮤직 어워드는 네티즌의 투표로 선정되며, 이날 양띵의 유튜브 뮤직 어워드 진출 소식에 양띵 팬들은 팬 카페를 중심으로 오는 17일 발표되는 최종 수상자 선정을 위한 응원전에 돌입했다.

한편 유튜브 뮤직 어워드는 지난 한 해 동안 유튜브에서 사랑받은 아티스트와 음악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되며 레이디 가가와 에미넴 등 유명 팝스타들도 참여한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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