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 제닉스 '스톰' 위력 앞에 방전 위기
[게임톡]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북미 최강 실력 팀 CLG가 매서운 한국팀의 도전에 막혀 탈락위기에 놓였다. 지난 28일(수) 저녁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진행된 'League of Legends the Champions Spring 2012'(이하 LOL the Champions) B조 경기에서 CLG가 홍진호 감독의 제닉스 스톰 팀을 만나 패배하며 탈락의 위기에 놓인 것.
CLG는 2010년 WCG Grand Final 우승, 2011년 WCG Grand Final 3위 등 입상 경력이 화려한 북미 최강 LOL 명문팀으로, 세계 LOL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HotShot GG’, ‘Bigfatlp’, ‘Chauster’, ‘Saintvicious’, ‘DoubleLift’ 5명이 한 팀을 이루고 있다.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LOL 팬을 보유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실제로 이 팀의 행보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온게임넷은 전세계 LOL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LOL the Champions' B조 경기를 오후 7시 30분부터 생중계하며, 온라인 www.ognlol.com을 통해서도 한국어/영어 중계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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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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