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엔진 제대로 배운다면 취업 수월해 질 것"

고려전문학교 게임학과는 게임제작에 필요한 유니티엔진을 도입하여 학생들에게 최신 엔진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게임회사에서 유니티엔진으로 제작된 게임을 출시하면서 게임회사에서 채용 시 유니티엔진의 사용여부를 많이 체크한다.

이에 고려전문학교 게임학과는 2012년부터 유니티엔진을 도입하여 교육하기 시작하였으며, 학생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 유니티엔진은 게임제작을 좀 더 쉽고 그래픽을 화려하게 제작하는데 많은 편리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엔진이다.

게임학과 관계자는 “최근 게임회사의 동향을 보면 게임 제작 시 모바일과 온라인게임 두가지 출시를 고려하면서 쉽게 코딩이 가능한 유니티엔진을 많이 사용한다”며, “학생들이 유니티엔진을 제대로 배운다면 원하는 회사에 취업하는 것이 좀 더 수월해 질 것이다”고 말했다.

고려전문학교 게임학과는 유니티엔진을 통하여 좀 더 게임제작의 완성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창의적 게임을 실제 게임회사에서 제작하는 방식을 교육프로그램으로 도입하여 학생들이 생각하는 게임을 제작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을 하고 있는 학교이다.

현재 고려전문학교 게임학과는 게임프로그래밍학과, 게임그래픽학과, 게임기획학과로 나뉘에서 수시모집 중에 있으며, 홈페이지(http://www.koreait.or.kr/)에서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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