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드래그와 터치로 활을 쏘는 조작감, 로빈훗-큐피트 등 귀요미

아프리카TV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큐빅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슈팅 게임 '바로쏘시지 for Kakao'를 안드로이드, iOS 버전으로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출시했다고 금일 밝혔다.

'바로쏘시지 for Kakao'는 올림픽 인기 종목인 양궁을 스마트폰 속에 구현한 것으로, 일정거리 밖에 있는 과녁에 바람의 세기와 방향을 고려해 조준점을 조절하고 활을 쏘는 방식이다.

간단한 드래그와 터치만으로 실제 활을 쏘는 듯한 짜릿한 조작감을 만끽할 수 있으며 로빈훗, 윌리엄텔, 큐피트 등 활과 관련된 신화 역사 상의 인물을 형상화한 귀여운 여성 캐릭터를 수집하거나 롤플레잉게임(RPG)의 성장요소가 가미된 펫 시스템, 카카오톡 친구들과 랭킹 경쟁 등의 재미요소도 맛볼 수 있다.

전명진 모바일게임사업본부장은 “간편한 원터치 플레이 방식이지만 실시간 변화하는 바람이나 활을 조작하는 손가락 힘과 타이밍 등을 잘 조절해야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어 이용자의 승부욕을 자극하는 게임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어 자사가 최근 출시한 ‘아이러브치킨 for Kakao’과 ‘돼지러너 for Kakao’에 이은 흥행작 탄생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아프리카TV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내달 말까지 매일 특정 시간대에 게임을 플레이 한 이용자 전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넥서스7, 간식, 게임 내 아이템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게임 소개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프리카TV 모바일게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afreecatvgame)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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