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만 해도 귀신동탁과 우희, 여치, 위자부 등 최상위급 명장이 내 손안에

'웹삼국지2'가 서버를 넘어 국가의 명예를 건 한판 승부를 지원하기 시작한다.

간드로메다(GandromedA)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웹삼국지2'가 오는 9월 16일(월)부터 웹게임 사상 최초로 한국, 중국, 대만의 다국적 게이머들이 명예를 걸고 자웅을 겨룰 제1회 국가패권전 정식경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경기는 게임 내에서 예선전을 거쳐 32강 본선 토너먼트와 1위 결정전(3판2승제)으로 나누어 진행되고, 보상으로 순위에 따라 희귀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포인트가 지급된다.

사상 첫 웹게임 내 국가전을 진두지휘하는 간드로메다 관계자는 "각국의 웹삼국지2 게이머들의 로열티가 높고 전투 콘트롤 실력들이 출중해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면서, "국내 운영팀에서는 대한민국 유저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국가패권전 순위에 따라 모든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지급할 보너스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패권전의 기대감으로 뜨거운 '웹삼국지2'는 한가위를 맞아 오는 9월 18일부터 로그인만 해도 귀신동탁과 우희, 여치, 위자부 등 최상위급 명장까지 얻을 수 있는 명장교환 이벤트를 시작한다. 이벤트 기간에는 마차 운송을 통해 획득하는 운송의 수익도 5배로 증가한다. 또, 지도상에 희귀 몬스터(부대)가 출현하며 이를 토벌하면 수련치, 강홍지, 웹삼령 등 게임 내 아이템을 획득할 있는 이벤트로 추석 연휴를 후끈 달궈줄 예정이다.

13일(금)인 오늘 신서버 '폐월'을 추가로 오픈하며 흥행몰이에 나설 '웹삼국지2'의 국가패권전과 한가위 이벤트의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http://ws2.gandromed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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