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이 게임 서비스 ‘라인 게임(LINE GAME)’을 통해 제공하는 총 36개 게임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출시 약 1년 2개월만인 지난 9월 6일 2억 건을 돌파했다.

라인은 현재 총 36개(이 중 글로벌 출시 28개, 한국 개발사 게임 18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라인 팝’ 3400만, ‘라인 버블’ 2600만 등 순조롭게 다운로드 수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라인 윈드러너’, ‘라인 포코팡’ 등 라인 캐릭터가 등장하지 않는 게임들도 다운로드 수가 각각 1500만을 돌파하는 등 서비스 출시 약 1년 2개월만인 9월 6일 누적 다운로드 수 2억 건을 돌파했다.

한편, 라인 게임에서는 2억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해 오는 13일부터 하루 한 게임씩, 라인 게임 이용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3일에는 ‘라인 포코팡’에서 플레이를 하면 체리가 2배가 되고, 14일에는 ‘라인 아이러브커피’에서 로스팅한 원두가 2배이다. 15일에는 ‘라인 매스 피싱’에서 데일리 퀘스트 보상이 2배, 16일 ‘라인 버블’은 골드가 2배, 17일 ‘라인 윈드러너’에서는 펫을 소환할 경우 획득할 수 있는 포인트가 2배이다. 18일 ‘라인 팝’에서는 모든 아이템이 2루비이고, 마지막인 19일에는 ‘라인 젤리’에서 모든 아이템이 2루비이다.

라인 게임은 글로벌 게임 플랫폼을 목표로 이용자들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콘텐츠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라인만의 새로운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