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없는 멀티플레이 클래스, 모바일 전용 앱, "스테디셀러 게임으로 남겠다"

NHN 엔터테인먼트 한게임이 퍼블리싱하고 엔비어스가 개발한 정통 MMORPG ‘에오스’가 9월 11일 오전 10시부터 공개서비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MMORPG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에오스’는 대지역 4개, 솔로 인던 5종, 파티 인던 6종, 레이드 인던, 전장 및 길드전을 아우르는 방대한 콘텐츠와 5개 직업의 선택적 캐릭터 육성이 특징인 웰메이드 게임이다.

특히 ‘힐러’없는 멀티플레이 클래스로 파티 플레이의 부담을 줄였으며, 모바일 전용 애플리케이션 출시 등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선보이며 유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 9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파이널테스트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와 유저들을 배려한 시스템, MMORPG 본연의 감성을 살려 커뮤니티를 강조한 게임성으로 호평을 받았다.

‘에오스’의 공개 서비스를 기념하며 다양한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다양한 패턴으로 공략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솔로 인던과 파티 인던을 클리어하면 최신 그래픽카드와 BOSE 헤드폰, 레이저 마우스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 길드원들과 함께 만레벨 인던을 플레이한 후, 획득한 이벤트 주화의 랭킹에 따라 1위부터 10위까지 각각 100만원씩, 총 상금 1000만원의 길드이벤트도 진행된다.

PC방 이용자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있다. 12,000여개 한게임 가맹 PC방에서 ‘에오스’를 플레이하면 모든 레벨에 공격력과 방어력이 각각 3%씩 증가하고, 전장 포인트는 30% 추가된다. 또한 1시간 마다 소생물약, 치유 주문서 등이 담긴 ‘아르카나의 선물’이 지급되어 이용자들의 레벨업을 도울 수 있다.

이밖에도 경험치, 골드, 공격력과 방어력이 증가하는 인게임 아이템은 물론, 루팅펫(노란 개미핥기)이 포함된 PC방 대박상자 쿠폰이 지급되는 등 PC방 고객을 위한 다양한 맞춤 이벤트도 마련했다.

김준성 엔비어스 대표는 “‘에오스’는 RPG의 모든 장점들을 모아서 만든 ‘MMORPG 종합선물세트’라고 표현하고 싶다. 서비스 초반 반짝 흥행하고 사라지는 것이 아닌, 시간이 지날수록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스테디셀러로 남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공개 서비스에 돌입하는 ‘에오스’에 대한 소개 및 이벤트 관련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eos.hangame.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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