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중국, 대만 게이머 간 자존심 대결 펼쳐질 예정

간드로메다(GandromedA)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웹삼국지2'가 오늘(23일, 금)부터 글로벌 콘텐츠 '국가패권전'의 시범경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가패권전'은 웹게임 사상 최초로 '웹삼국지2'가 서비스되고 있는 여러 국가의 게이머들이 동시에 참가해 전투를 벌일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번 시범경기는 한국을 비롯한 중국, 대만의 3개국 게이머들이 자웅을 겨루게 되며 추후 참여 국가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간드로메다 관계자는 "'국가패권전'은 한국에서 기획해 제작된 콘텐츠이자 오랜 기간 3개국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개발사와 함께 호흡을 맞춰온 콘텐츠"라며, "각 국의 명예를 위해 실전을 방불케 하는 열전이 벌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드러냈다.

이번 '국가패권전'의 시범경기는 예선전을 거쳐 32강 본선 토너먼트와 1위 결정전(3판2승제)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한 게이머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한편, 적극적인 여름 바캉스 마케팅과 '국가콘텐츠'로 이어지는 열기 속에 '웹삼국지2'는 내일(24일) 오나라의 명장 태사자의 자를 딴 신서버 '자의'를 오픈하며 게이머들의 호응에 화답할 예정이다.

풍성한 콘텐츠와 업데이트, 신서버 오픈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웹삼국지2'의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ws2.gandromed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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