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형게임업체 거인네트워크 개발 '병왕' 국내 퍼블리싱

 녹스게임(http://www.noxgame.kr)은지난 8월 9일, 중국 대형게임업체 거인네트워크(http://www.ztgame.com)에서 개발한 MMORPG 차칸게임(중국명: 병왕)의 국내서비스 계약을 체결 했다고 22일 밝혔다.

거인네트워크 그룹은 MMORPG를 개발 및 퍼블리싱하고 있으며, 뉴욕 증권 거래소에(NYSE) 상장한 중국 게임 업체이다. `정도`, `정도2`, `선협세계`등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정도`의 경우 거인네트워크의 메인타이틀로 동시접속자 수가 150만명을 기록하고 있는 게임이다.

거인 네트워크에한국게임 서비스가 처음은 아니다. 2011년 9월에 엔씨소프트에서 서비스한 웹게임 '골든랜드'가 처음 진출작이다.골든랜드는새로운 시스템을 시도한 브라우저 게임으로 웹게임과 모바일 게임을 연동함으로써 새로운 기술력을 보여줬던 게임이다.

녹스게임의 관계자는 이번 양사가 계약한 MMORPG 차칸게임(중국명: 병왕)은 중국에서도 인기몰이에 성공한 신작게임으로써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실력있는 개발자의 안정적인 개발과 방대한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어 콘텐츠 소비속도가 빠른 국내시장의 유저들에게 보다 다양한 즐거움을 안겨줄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고 전했다.

녹스게임은 MMOPRG 전문 퍼블리싱회사로서 작년 구검온라인을 시작으로 승천온라인, 비트온라인을 서비스중이며 10월에 이지온라인을 준비중에 있다.

녹스게임의 정지철대표는 이번 계약을 토대로 향후 거인 네트워크 그룹과의 긴밀한 관계 유지를 통하여 향후 전략적 파트너로써의 관계를 이어감으로써 보다 좋은 게임을 한국에 빠르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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