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엔터테인먼트-독일 빅포인트, 6:6 플레이 PVP 관심 집중, 현지화 충실

NHN 엔터테인먼트는 독일 빅포인트가 개발한 액션 MMORPG ‘드라켄상’이 8월 2일부터 국내 첫 비공개테스트(이하 CBT)를 진행한다.

2일 오후 1시부터 12일 오전 11시까지 진행되는 ‘드라켄상’ CBT는 기간 동안 시간 제한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24시간 오픈 되며, 그 동안 MMORPG에 목말라 있던 게임 유저들에게 장마철 환한 햇빛같이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드라켄상’은 액션 MMORPG로 빅포인트의 자체 엔진인 ‘네뷸라3’을 적용하여 웹 브라우저 기반으로 선보임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3D 그래픽을 자랑한다. 이미 해외에서는 각종 게임 어워드를 휩쓸며 게임성을 인정받았으며, 1,800만명의 이용자들이 플레이하는 글로벌 히트작으로 자리 잡았다. 아직까지도 월 70만 명 이상의 신규 이용자들이 가입하고 있어 명품 게임을 인증했다.

이번 CBT는 ‘드라켄상’ 고유의 RPG 요소들과 핵앤슬래쉬 액션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우선 상대 거점을 점령하는 4종의 PvP 모드가 제공된다. 특히 최대 6대6까지 플레이 가능해 유저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스 펠위버, 레인저, 드래곤 나이트 등 3개 클래스로, 16개의 맵과 5개의 던전에서 최고 40레벨의 방대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한국 현지화 작업에 심혈을 기울여 기존 ‘드라켄상’의 유료화 시스템 중 한국 이용자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요소들을 과감히 변경하였으며, 공개테스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한국 전용 펫 아이템도 전원 지급할 예정이다.

‘드라켄상’ CBT에 참가하고 싶은 이용자들은 8월 11일까지 신청만 하면 별도의 선정 과정 없이 바로 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다. 테스트 기간 중 불시에 진행되는 총 3회의 게릴라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 전원에게 게임머니인 ‘안데르만트’를 제공하여 모든 이용자들이 불편함 없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조한욱 NHN엔터테인먼트 사업센터 캠프1 캠프장은 “이번 CBT는 해외이용자들의 찬사를 받은 ‘드라켄상’의 게임성과 콘텐츠가 고스란히 제공되어 유럽 명품 MMORPG의 묘미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수준 높은 안목과 플레이 실력을 지난 국내 이용자들에게 인정받아 유럽을 넘어 한국까지 명성을 재확인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와 추가 테스터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http://drakensang.hangame.com)에서 확인 및 신청 가능하다

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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