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권 중심으로 이용자 확대되면서 세계 최대 아바타 커뮤니티 서비스로 성장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을 서비스 하고 있는 라인 주식회사는 라인의 스마트폰용 아바타 커뮤니티 서비스인 ‘라인 플레이(LINE PLAY)’(http://play.line.naver.jp/)가 서비스 출시 후 약 8개월 만인 7월 24일 전세계 누적 이용자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라인 플레이는 이용자가 자신의 아바타(캐릭터)와 마이룸을 취향대로 꾸미면서 채팅 및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는 스마트폰용 아바타 커뮤니티 서비스로, 지난 2012년 11월 일본에서 전세계 최초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금까지 라인 플레이는 사진과 함께 일기를 쓰거나 친구가 쓴 일기에 댓글을 달 수 있는 ‘다이어리’ 기능 추가, 2NE1의 박봄 같은 인기 스타들의 아바타 및 전용 룸 개설 등 이용자들 간 커뮤니케이션을 보다 즐겁게 만들어줄 수 있는 기능들을 확충해왔다.

지난 2월부터는 일본 이외의 국가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하며 적극적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으며, 그 결과 태국•대만•인도네시아 등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이용자가 확대되면서 세계 최대 아바타 커뮤니티로 성장했다.

라인 플레이는 현재까지 전세계 7개국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 종합 랭킹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라인 플레이는 1000만 이용자 돌파를 기념하며 오늘부터 앱 내에서 이벤트를 개최한다. 라인 스티커 캐릭터인 ‘문(Moon) 파티 모자’ 배포 및 아바타 콘테스트를 개최하며, 라인 스티커 캐릭터인 문(Moon)•브라운(Brown)•코니(Cony)의 한정 아이템 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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