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다로운 심사 뚫고 등록, 일본 시장 공략 가속화

[게임톡] 게임빌이 일본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 보폭을 넓히고 있다.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은 일본 최대 이통사 도코모(DOCOMO)에 자사의 공식 브랜드 샵인 ‘게임빌 샵’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게임빌이 일본에서 가장 많은 휴대폰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캐리어 마켓 내에서 자사의 이름을 걸고 공식적인 브랜드 샵을 오픈한 것이라서 관심을 집중되고 있으며, 자사의 게임뿐만 아니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도 서비스 되어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되고 있다.

NTT도코모 포털 사이트에 오픈된 게임빌 공식 브랜드 샵
▲ 게임빌 브랜드샵에 등록된 제노니아

 

 

 

 

 

 

 

 

 

 

 

 

눈 여겨 볼 점은 게임빌이 애플과 구글의 오픈 마켓은 물론 도코모 등 이통사 마켓까지 아우르며 전방위적으로 일본 시장에 맹공을 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미 ‘게임빌 샵’을 통해서 자사의 ‘제노니아3’를 포함해 ‘레전드 오브 마스터’, ‘데빌스카이’ 등 총 6종의 애플리케이션이 첫 선을 보였으며, 추가로 ‘카툰워즈’, ‘에어 펭귄’, ‘Baseball Superstars 2012’ 등 게임빌의 대표 게임들이 속속 서비스 될 예정이다.

게임빌은 일본 현지 법인인 ‘게임빌 재팬’을 설립 후, 최근 다양한 서비스 채널을 확보해 나가고 있으며, 일본 유저들을 타깃팅한 일본어 대응 등 적극적인 현지화 공략으로 인지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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