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공식 소설: 죄악의 전쟁 – 용의 비늘 출시

[게임톡] 블리자드의 게임에는 스토리텔링이 있다. ‘워크래프트’로부터 ‘월드오브워크래프트’까지 작은 이야기의 씨앗이 우주를 덮은 큰 나무로 자라났다. 게이머들은 게임을 즐기며 그 신화의 장면장면을 목격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www.blizzard.co.kr)가 액션 RPG ‘디아블로’의 공식 소설 ‘디아블로: 두번째 공식 소설: 죄악의 전쟁 – 용의 비늘’(이하 용의 비늘)을 한국에서 출간한다.  

‘용의 비닐’은 ‘디아블로’의 세계관을 다룬, 공식 소설 죄악의 전쟁 3부작 중 1편 천부의 권리 (2011년 12월 16일 출시)에 이은 2번째 이야기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서스 - 리치왕의 탄생’, ‘스타크래프트2: 천국의 악마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스톰레이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부서지는 세계’, ‘디아블로: 죄악의 전쟁 – 천부’의 권리에 이은 6번째 블리자드 공식 소설이다. ‘디아블로’로서는 두 번째 소설로 오는 5월 15일 출시 예정인 ‘디아블로3’의 세계관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집필자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스톰레이지’의 작가로도 유명한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리처드 A. 나크가 맡았다. 블리자드 코리아 한글화 팀의 검수를 거친 공식 소설이다. 판매는 제우미디어가 담당하며 전국 온 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이 소설의 출간을 기념하여 ‘게임메카’ 등의 커뮤니티에서는 출시 기념 이벤트가 진행된다. 블리자드 공식 SNS(트위터, 미투데이 등)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도 경품과 함께 열린다. 관련 이벤트의 내용은 블리자드 온라인 스토어(http://kr.blizzard.com/sto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디아블로 III 설정집 ‘Book of Cain(한글 명칭 미정), 디아블로 III 신규 소설, 그리고 디아블로: 죄악의 전쟁 3부를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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