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표게임쇼 25~28일, 깨알 같은 취재-심층탐사 보도 새 지평

게임 전문 웹진 ‘한경닷컴 게임톡’과 중국전문 미디어 ‘두두차이나’가 함께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세계 3대 게임쇼 ‘차이나조이’에 참가한다.

양사는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하는 ‘차이나조이2013’(25~28일)를 맞아 공동취재단을 구성해 깨알같은 취재-심층 탐사의 새 장을 연다.

이번 차이나조이의 주요 행사로는 차이나조이 고위급 포럼(CDEC), 중국 게임 비즈니스 컨퍼런스(CGBC), 중국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CGDC) 등이 개최된다.

특히 텐센트, 완미세계, 자이언트, 더 나인, 더따오미, 추콩, 시나게임즈, 샨다, 넷이즈, 아이드림스카이 등 중국 주요 게임사들을 비롯한 약 450여개 글로벌 게임업체, 20만 여명의 참가자가 몰려 차이나조이를 빛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차이나조이의 화두는 ‘모바일게임 미래’로 정해 전세계의 주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세계 모바일게임 컨퍼런스(WMGC)도 동시에 진행된다.

세계 모바일게임 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모바일 게임 기업들의 최신 서비스 출시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국에서 현재 가장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모바게임 업체인 추콩게임(触控游戏)과 러쿠게임(热酷游戏)을 비롯해 텐센트게임(腾讯游戏), 쥐런게임(巨人网络), 퍼펙트월드(完美世界) 등 대형 게임 기업 역시 이번 회의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한중 게임개발자의 날을 전문적으로 지정해 K-game의 열풍을 일으킨 게임빌, 위메이드 등 한국 유명 게임 개발사들이 참여해 게임개발 경험을 공유하게 된다.

한국의 경우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B2B 한국 공동관을 개설해 네오윈게임즈, 라이브플렉스, 엘엔케이로직코리아, 마상소프트, 코코소프트 등 35개 국내 기업이 참가해 37개 부스로 운영한다.

두두차이나와 한경닷컴 게임톡의 공동취재단을 통해 더 깨알같은 취재-심층 탐사로 독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한경닷컴 게임톡-두두차이나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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