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희 작가 집필 ‘판타지의 최고봉’ 찬사 20일 교보문고 사인회

인기 온라인게임 ‘아키에이지’의 원작소설 ‘상속자들’이 나왔다.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의 MMORPG ‘아키에이지(www.ArcheAge.com)’의 원작소설인 ‘상속자들’(하)권이 20일 출간되었다.

‘상속자들’ 시리즈는 ‘아키에이지’의 원작소설로, ‘룬의 아이들’과 ‘태양의 탑’을 집필한 국내 최고의 판타지 소설가 중 한 명인 전민희 작가의 작품이다.

전작인 ‘전나무와 매’의 3년 후 세계를 다루고 있는 ‘상속자들’(상), (하)권은 ‘아키에이지 연대기’라는 거대한 세계 속의 이야기다. 전민희 작가 특유의 매력 넘치는 인물 설정과 묘사가 두드러진 작품이다.

‘로도스도 전기’의 원작자이자 일본의 저명한 소설가 미즈노 료씨는 “중후한 배경세계를 바탕으로 장대한 역사를 그린 작품” 이라며 “한류 판타지의 최고봉”이라 추천사를 썼다.

전민희 작가는 자신의 블로그(http://blog.naver.com/enjolas)를 통해 집필 과정 중의 다양한 이야기를 팬들에게 소개하기도 했다. 이번 ‘상속자들’ (하)권 출간을 기념해 20일 정오 12시에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열릴 작가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MMORPG ‘아키에이지’에서도 책 출간 기념 이벤트가 진행된다. ‘상속자들’ (하)권을 ‘YES24’, ‘교보문고’, ‘알라딘’, ‘인터파크’, ‘11번가’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하면 ‘아키에이지’의 프리미엄 상품인 ‘아키라이프 20일’ 체험권 쿠폰을 증정한다. 해당 쿠폰은 24일부터 10월 31 사이 ‘아키에이지’에 처음으로 가입한 회원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지난 3일 무료접속 서비스와 함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시작한 ‘아키에이지’는 지난 17일 2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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