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플레이어 공격력-치유량-생명력 10% 강화, '행운의 하급 부적' 획득량 2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다중 접속 온라인 역할수행 게임(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의 네 번째 확장팩 ‘판다리아의 안개’의 ‘PC방 강화 효과’ 혜택을 8월 28일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와우 사상 최초로 진행되는 이벤트로 한국 서버에서만 진행한다.

일정기간동안 적용되는 ‘PC방 강화 효과’는 와우를 플레이하는 모든 유저들의 캐릭터의 공격력, 치유량, 생명력을 10% 강화시킨다. 하지만 이런 캐릭터 능력치 10% 강화는 투기장과 공격대 던전 영웅 모드, 도전 모드, 전장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공격대 일반 모드와 던전 일반 모드와 필드와 톨바라드 전장 등에 적용 가능하다.

또한 판다리아의 안개 최고 레벨인 90레벨을 달성한 캐릭터의 경우 PC방에서 플레이하면 일일 퀘스트 등으로 얻을 수 있는 ‘행운의 하급 부적’의 획득량이 두 배로 늘어난다. 따라서 보다 쉽고 빠르게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파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PC방 강화 효과’ 혜택을 통해 플레이어들은 올 여름 PC방에서 와우를 더욱 짜릿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한편 와우는 ‘5.3 패치: 들불’이 적용되어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분쟁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또한 새로운 월드 이벤트 ‘전쟁터: 불모의 땅’, 4개의 신규 시나리오, 새로운 전장 ‘깊은 바람 협곡’과 투기장 ‘범의 봉우리’ 등 신규 콘텐츠가 추가되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www.worldofwarcraft.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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